꿀을 만드는 대표적인 밀원수인 아카시아는 달콤하고 진한 향기로도 유명한데요. 그 독특한 향기만큼 아름다운 자태 역시 지나가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선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아카시아는 꽃이 피면 꿀벌들이 찾아든 나무이기도 합니다.
봄이 되면 꿀벌의 축제가 열리는 아카시아의 꽃말과 개화시기 지역별 명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아카시아 꽃말, 개화시기, 지역별 아카시아 명소 >>
목차
- 아카시아 꽃말
- 아카시아 개화시기
- 아카시아 지역별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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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카시아 꽃말
- 아카시아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식물에 속합니다.
- 실제로 우리는 보는 하얀꽃은 아카시아가 아닌 아까시나무입니다.
- 가시가 없고 꽃이 없는 것은 민둥 아까시나무 , 분홍색 꽃이 피고 가시가 있는 것은 꽃아까시나무입니다.
- 아카시아(아까시나무)의 꽃말은 단결, 희귀한 사랑, 품위, 우정입니다.
- 20m정도 높이로 자라는 아카시아 나무는 내한성이 좋아서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성장속도가 빠르고 번식력이 좋아서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나무입니다. 하지만 뿌리가 거칠어서 주위 나무에 부담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환영받지 못하는 나무였습니다. 아카시아 나무 같은 밀원수가 줄어들고 이상기온으로 인해 개화시기가 비슷해지자 꿀벌의 수도 줄고 꿀 수확량도 줄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산림청에서 국유림에 150ha씩 밀원수를 매년 조림하고 있으며 각 시도에서도 나서서 밀원수를 조림하고 있습니다.
- 뿌리혹박테리아가 있어서 질소를 고정시켜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토질을 향상시킵니다.
- 꿀 생산량의 70%이상 채취되며 꽃을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나무는 내구성이 좋아서 토목, 건축용으로 쓰이고 화력이 좋아서 땔깜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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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카시아 개화시기
- 아카시아의 꽃이 피는 시기는 4월말부터 6월초까지이며 5월 초순이 절정입니다.
남부 | 4월 말 ~ 5월 초 |
중부 | 5월 초 ~ 중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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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별 아카시아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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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아카시아 명소 |
서울 | 송파구 송파둘레길 |
서대문구 안산자락길 | |
경북 | 칠곡군 신동재 |
- 코로나로 아카시아 축제의 개최여부는 불분명하나 방문객을 막지는 않으니 안전한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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