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어 완연한 여름에 들어서게 됩니다.
특히나 여름은 기온이 30도를 넘어가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식중독에 걸리면 발생하는 증상과 식중독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식중독 증상과 예방 습관 6가지 >>
목차
- 식중독 증상
- 식중동 예방 습관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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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중독 증상
- 식중독이란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같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에 의해 음식물이나 물이 오염된 상태에서 사람이 섭취하여 소화기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먹고 남은 음식이나 간식을 실온에 두었을 때, 충분히 열로 가열하지 않은 음식을 먹었을 때, 상한 식재료를 이용해 조리한 음식을 섭취했을 때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식중독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구토, 설사, 복통, 열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수분섭취를 늘려 탈수를 예방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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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중독 예방 습관 6가지
-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 및 소독하기, 구분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의 6가지 습관이 필요합니다.
첫번째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조리 전이나 후 식재료를 만졌다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며 이외에도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외출해서 돌아왔을 때도 손을 씻어야 합니다.
두번째 음식물을 익혀먹어야 합니다. 육류는 중심온도가 70도 이상이 되도록 1분 이상 익혀야 하고 어패류는 85도 이상 온도에서 익혀주어야 합니다. 또한 충분히 익힌 음식이라도 실온에서 보관했다면 충분히 재가열하여 섭취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상했다고 판단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는 물을 끓여먹는 것입니다. 특히나 지하수를 마시거나 조리에 이용하는 경우 장마로 인해 하천이나 하수가 범람해서 식중독균에 오염되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합니다.
네번째는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깨끗이 세척하고 소독하는 것입니다. 음식을 만들거나 먹을 때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섭취해야합니다. 조리도구 역시 사용하고 난 뒤에는 깨끗이 씻어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번째 행주, 칼, 도마, 식기 등은 식재료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해야합니다. 고기나 생선 등 익히지 않은 식재료와 바로 먹는 식품을 조리할 때 칼이나 도마, 용기를 함께 사용하면 교차로 오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구분해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섯번째는 식품을 보관하는 온도를 지키는 것입니다. 냉장식품은 5도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하며 덮개를 덮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조리한 음식은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섭취하여 오염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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