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가습기 2세대 2년 사용 후기

구입한지 벌써 2년이 되어가는 제품입니다.

인터파크에서 76,990원에 구매했는데

처음에는 성능을 의심하다가

지금은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연동어플이 있지만

요건 안전성이 의심되고 딱히 필요하지 않아서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 샤오미 가습기2세대 2년 사용 후기 >> 

샤오미, 가습기, 자연식 가습기,

가습기 청소, 자연기화 가습기,

대용량 가습기, 가성비 가습기

 

 

 

 

 

 

가습 방식을 고민하다가

자연 증발 방식으로 사자 해서

샤오미 가습기 2세대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샤오미라는 브랜드 제품의 성능이

온전히 믿음이 가지 않고

AS가 불편하다는 부분이 걸려서 다른 가습기를 사려다가

남편이 강력하게 밀어붙여서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샤오미 가습기2세대 2년 사용 후기 - 전면과 코드

 

 

디자인이 깔끔하고

흰색 옆면에 회색 윗면이라

어디든 잘 어울리는 생김입니다.

돼지코는 같이 온 제품인데

끼워도 흔들거림이 있어서 불안하긴 합니다.

 

 

 

샤오미 가습기2세대 2년 사용 후기 - 터치패널

 

 

 

상부에는 터치패널과 물 주입구가 있습니다.

 

물 주입구가 오픈되어 있는 형태라

사용 중에 물을 넣을 수 있지만

다양한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샤오미 가습기2세대 2년 사용 후기 - 증발 디스플레이

 

 

상부를 들어내면 하부에는 딱 저렇게 있습니다.

증발 디스플레이라는 걸 이용해서

물을 증발시키는데 시간당 최대 240cc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안방에서 사용하는데

1시간에 2%정도 습도가 올라갔습니다.

 

 

 

 

세척은 1주일에 한번 정도 물탱크만 씼지만

생각나면 증발 디스플레이도 한번씩 분리하여 세척합니다.

물때가 좀 잘 끼는 편입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상하부 분리하면 작동이 멈추기 때문에

원한다면 사용하다가도 세척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가습기2세대 2년 사용 후기 - 물탱크

 

 

2리터짜리 물병을 꽉채워 두번을 부어야 다 차는 사이즈입니다.

꽉 채워서 밤새도록 제일 센 모드로 돌려도

아침에 일어나면 2칸정도밖에 줄지 않습니다.

 

4리터 용량이 필요한가 싶지만

거실에서 낮동안 계속 켜고 있을 때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크기입니다.

 

세척은 물탱크부분만 가볍게 씻어주면 되서

매우 편리합니다.

 

용량이 크고

자연식인 가습기를 찾는다면

괜찮은 제품입니다.